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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윤건영·고민정, 이르면 20일 교체…총선 출마할 듯

2019-12-18 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진과 정부 부처 차관들이 이르면 모레 교체됩니다. <br> <br>내년 총선에 출마할 인물들이 대상인데,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윤건영 국정기획 상황실장과 고민정 대변인 등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> <br>손영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. <br> <br>[리포트]<br>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이 이르면 모레 교체됩니다. <br> <br>내년 총선에 차출하기 위해서인데 민주당으로부터 경남 양산 출마를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서울, 경기나 부산으로 출마할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> <br>윤 실장은 문 대통령의 의원 시절 보좌관을 지냈고, 당 대표 때는 정무특보, 대선 후보 때는 캠프 상황실 부실장을 역임했습니다. <br> <br>윤 실장의 후임에는 내부 비서관이 자리를 옮기는 것으로 확정됐습니다. <br> <br>수도권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도 교체 대상입니다. <br> <br>KBS 아나운서로 근무하다가 2017년 문 대통령 대선캠프에 합류했습니다. <br> <br>이호승 경제수석의 전남 광양 출마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><br>청와대 참모진 교체와 함께 행정안전부, 문화체육관광부,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부처 차관 인사도 모레 이뤄집니다.<br> <br>문미옥 과기부 1차관도 교체될 예정인데 부산 경남 지역 출마가 여권에서 검토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청와대는 총선 차출 인사를 연내 모두 매듭짓고 내년부터는 경제와 민생행보에 집중할 계획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손영일입니다. <br> <br>scud2007@donga.com <br> <br>영상취재: 한효준 <br>영상편집: 이승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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